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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와 가진 서면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기업투자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 지원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위기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수출과 내수간 확대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이번 APEC회의에선 세계경제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APEC 차원의 협력증진 방안과 아태 지역 경제통합 비전 등 미래지향적 의제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위기 이후 아시아의 성장전략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며 "내년 G20의장국으로서 APEC 정상들의 의견을 G20 차원으로 발전시킬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북핵문제와 관련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대비하면서 북한이 6자회담 등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테이블에 나오도록 설득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북한이 진정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6자회담에 복귀해 일괄타결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날 이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게재한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창간한 지 160년을 넘은 싱가포르 내 가장 영향력있는 일간지 중 하나로 이번 APEC 참석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 대해 6면에 걸쳐 특집세션을 마련했다. [노컷뉴스 / 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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