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주민 모처럼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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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주민 모처럼 웃음꽃

이주민취업지원센터 출범… 생활안정 도움나서

  • 승인 2010-03-04 18:02
  • 신문게재 2010-03-05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세종시 원주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정도시건설청 산하 '이주민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정호)'가 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행정도시건설청은 이날 국가균형발전 홍보관에서 정진철 청장을 비롯해 전병재 LH사업본부장, 임재긍 주민보상대책위원장, 최봉식 재보상대책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정 청장은 이날 “원주민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세종시 건설현장의 소장들을 만나 꼭 필요한 인력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주민들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원주민들은 “주민들 취업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해 줬으면 좋겠다”며 “직장을 구하지 못해 놀고 있는 원주민 자녀들을 위한 취업 방안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 행복도시견설청은 4일 오전10시 연기군 금남면 건설청 홍보관에서 세종시 원주민들의 취업을 돕기위해 이주민 취업준비센터를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우선 건설현장 39개 현장취업을 알선하고 연기,공주지역 기업체에도 알선할 계획이며,2012년까지 희망 원주민 모두 취업 시킨다는 목표를 정하고 매월1회 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도 가질 예정이다./김상구 기자
▲ 행복도시견설청은 4일 오전10시 연기군 금남면 건설청 홍보관에서 세종시 원주민들의 취업을 돕기위해 이주민 취업준비센터를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우선 건설현장 39개 현장취업을 알선하고 연기,공주지역 기업체에도 알선할 계획이며,2012년까지 희망 원주민 모두 취업 시킨다는 목표를 정하고 매월1회 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도 가질 예정이다./김상구 기자

임재긍 행정도시주민보상대책위원장은 “원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들로 건설현장에 취업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준비와 연구를 잘해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취업센터는 앞으로 이주민 취업 희망자에 대해 개인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 연령 및 보유 기능, 숙련도 등을 감안해 세종시 예정지역 39개 건설현장과 인근 연기·공주지역 기업체에 취업을 알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직업전환 훈련을 원하는 원주민은 필요한 직업훈련을 시켜 취업을 알선하고 소규모 창업 희망자는 공주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 1000만~5000만원 이내 창업자금 융자를 적극 알선키로 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012년까지 일자리를 원하는 원주민들을 모두 취업시킨다는 목표를 정하고 매월 1회 청장 주재로 원주민 취업현황과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여는 등 원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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