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전면확대 연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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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6·2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상급식 전면확대 연대 제안

진보신당 충남예비후보 “평등교육 여야 초월”

  • 승인 2010-03-09 18:12
  • 신문게재 2010-03-10 4면
  • 천안=맹창호 기자천안=맹창호 기자
이용길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 6·2지방선거 진보신당 충남지역 예비후보들은 9일 무상급식 전면확대를 위해 여·야를 초월한 정책연대를 제안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에서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공약발표 진보신당 예비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무상급식과 고교평준화 실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이행하는 서약식을 했다.

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2 지방선거는 무상급식 찬반투표가 될 것”이라며 “무상급식은 모든 국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실현의 중요한 실천이며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의무교육기간인 초·중학교 무상급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이자 국가와 자치단체의 의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기두 태안군의원 예비후보는 “충남지역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모두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서는 올해 226억, 2011년 734억, 2012년 1073억 원이 필요하지만 교육청(30%)과 시·군(30%), 충남도(30%) 등 매칭펀드로 가능하다”며“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가 확보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복구입 지원과 관련, 이윤상 천안시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교복제작업체 공동구매를 통해 중학생 신입생 교복지원은 2011학년도에 73억, 고교 신입생은 2012년 144억이 소요되지만 무상급식처럼 매칭펀드로 부담하면 된다”며 “이는 교복값 거품을 제거하고 지역 자영업자를 살리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우 천안시의원 예비후보도 “고교 평준화는 공교육을 정상화시켜 교육의 기회균등권을 실현하고, 고교입시부담의 완화와 고교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2010년 여론을 수렴해 2012년부터는 천안에서, 2013년부터는 아산시에서도 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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