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6개 지구의 지방도 확장ㆍ포장에 나서고, 20개 지구의 정비사업에 나서는 등 도내 1시간 생활권 구축이 구체화되고 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5개 지구 15.2㎞의 지방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서 도내 전체 지방도 포장률이 79.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완료된 지구는 천안~풍세간(4.0㎞) , 예산 봉산~고덕간(3.3㎞), 예산 고덕~구만간(3.0㎞), 태안 삭선~어은간(2.4㎞), 부여 충화~구룡간(2.5㎞) 등으로 이들 지역 간 1시간내 생활권이 이뤄졌다.
도는 올해에도 6개지구 41.8㎞에 441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확ㆍ포장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585억 원을 들여 20개지구 83.15㎞에 대해 정비사업에 나서는 등 모두 26개지구 124.9㎞에 1026억 원을 투입, 지방도 포장률을 79.7%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까지 당진군 합덕과 아산시 선장을 연결하는 선우대교(2.74㎞)와 논산시 가야곡~은진 간(5.46㎞)을 정비한다.
또 충남 서북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해 2월에 착공에 들어가 4차로로 확장하고 있는 서산 성연~운산간(4.3㎞), 아산 선장~염치간(11.34㎞)를 각각 2015년과 2016년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해안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태안~팔봉간(2.6㎞), 서산~창리간(19.2㎞)도 상반기 중 착수해 각각 2015년과 2017년께 완공한다.
고속철도 건설과 연계 건설이 필요한 두마~노성간(10㎞), 백제역사재현단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규암~청남간(2.4㎞)도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당진~천안간 고속도로의 실시설계를 하고, 제2서해안선과 제2경부선도 기본설계를 마친 뒤 올해 안으로 착수하는 한편, 당진~대산간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1시간 생활권 교통인프라 구축이 조기에 실현되도록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방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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