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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의 신상 뒷조사 논란에 휩싸인 엠넷 ‘슈퍼스타K 2’측이 “알려진 내용은 100% 사실이 아니며 추후 강경 대응으로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출연자 김가영씨의 아이돌 남자친구 공개에 대한 강압 및 뒷조사 논란이 불거지자 엠넷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에 언급된 도전자 김가영씨와 제작진이 통화한 결과, 김가영씨 본인도 당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넷 측은 제작진과 김가영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번 논란에 대해 강하게 해명했다. 엠넷에 따르면 김가영씨는 제작진에 "이번 일은 전혀 몰랐다. 오빠가 여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글을 올린 거 같은데, 이 내용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기사화 되면서 일이 커져 나도 너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스타K’ 제작진은 “김가영씨는 지난 ‘슈퍼스타K’ 시즌 1 때도 오디션을 지원했다. 당시에도 지원자들이 작성하는 프로필에 '아이돌 남친'이 있었다”며 협박, 뒷조사 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제작진은 “필요시 자료를 공개하겠다.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몇십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개인 뒷조사를 어떻게 하겠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인터뷰를 하지 않으면 불합격을 시키겠다고 하는 주장은 100%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사실 확인 절차 없이 뒷조사, 협박 등을 거론한 기사를 게재한 모 인터넷 이슈 팀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엠넷 측은 “필요시, 오디션 지원서(김가영씨 시즌1 / 시즌2), 인터뷰 동영상까지 공개할 의사가 있다”며 “김가영씨는 가수가 되려고 오디션을 봤으며, 앞으로도 가수가 되려고 한다. 이번 일로 김가영씨가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될까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란은 앞서 김가영씨의 오빠라 밝힌 한 네티즌이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해당 글에서 자신의 여동생이 엠넷 ‘슈퍼스타K 2’ 오디션에 지원했다며 제작진이 여동생에게 아이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뒷조사해 해당 아이돌 실명공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노컷뉴스 제공 / 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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