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해소·갈등관리 등 39개 사업 제시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격차해소·갈등관리 등 39개 사업 제시

세종시-주변도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강조

  • 승인 2012-01-26 17:49
  • 신문게재 2012-01-27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상생발전사업 어떻게 되나

26일 열린 충남도와 세종시 간 상생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격차 해소 및 갈등 관리, 공동협력사업, 미래신성장동력 사업 등 3개의 실천부문과 39개의 부문별 상생발전사업이 제시됐다.

우선 세종시와 주변지역의 격차해소 및 갈등관리를 위해 지역교통망 구축사업 등 17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주변 도시의 기능과 서비스 수준을 세종시의 일정 수준까지 제고하고, 세종시 네트워크 광역도시권 내 도시 간 갈등관리사업(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근 도시들도 국가중추 기능의 일부를 특화해 세종시와 인근 도시와의 상호의존적 네트워크를 통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거점도시권을 형성하며, 세종시가 주변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성장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공동협력사업 부문으로 광역도시권 문화관광벨트 구축 등 16개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세종시의 규모 확대에 따른 광역교통망을 재정비, 관문항만ㆍ항공 육성을 위한 기간교통망을 조기 설치하며, 세종시와 충남 4대 역사문화권(백제, 내포, 중원, 기호유교), 대전의 과학기반 문화관광 등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한다. 또 세종시 주변지역의 난개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광역도시권의 보존가치가 높은 서식지에 대한 현명한 이용을 통한 보존모델을 추진한다.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부문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 등 6개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이를 위해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대일 의존성을 극복하기 위한 부품소재 중심의 R&D 기능을 확충하는 등 미래신성장동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과학벨트의 거점지구와 기능지구의 산업적·기능적 연계를 강화한다. 더불어 세종시와 주변 시·군 간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정립하고 세종시 주변도시에 산업단지를 집적화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런 상생발전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세종시와 인근 도시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됐다. 세부적으론 중앙-지방 간 협력적 거버넌스, 민-관 파트너십, 중앙-지방 간 분권체계 형성 등이 제시됐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5. [한화에어로 참사] 대표·사업장장 입건… 중대재해·산안법 본격 수사
  1. 대전 신탄진농협-대전청과(주), 짜장면 무료나눔 행사
  2.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3. KDI "중동전쟁 영향 불구, 반도체 호황에 완만한 개선세"
  4.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5. AI·VR로 첼시 팬 경험 제안… 한남대팀 국제 프로젝트 우승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號 출항…`이장우 브랜드` 손질 나서나

허태정號 출항…'이장우 브랜드' 손질 나서나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하면서 이른바 '이장우 브랜드'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전 0시축제와 꿈씨패밀리는 단순한 축제나 캐릭터를 넘어 이장우 시정 4년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라는점에서 향후 존치 여부와 활용 방향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다. 9일 출범한 인수위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계하는 동시에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점검 작업에 착수한다. 허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전임 시정의 정책 우선순위와 행정 기조를 비판하며 일부 사업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해 온 만..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