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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사진> 충남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의 역점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장 처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가 욕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 유형별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같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2012년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내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충남 16개 시·군 가운데 7곳 설치에 그치는 시·군 장애인체육회를 올해 안에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또 종목별 생활체육 참여자 및 동호인 등록과 관리를 강화해 그동안 체육 활동에서 소외됐던 계층을 체육활동으로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장 처장은 “지난해 3700명 수준이었던 생활체육 참여인구를 올해에는 4200명 선까지 종목별 동호회는 지난해 56개에서 80개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시·군별 생활체육지도자 역시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16명으로 늘려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리도록 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보령에서 열릴 예정인 제18회 충남장애인체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처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회식 장소를 종합운동장에서 야외 머드광장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체전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시·군 선수단과 개최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를 위해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체육장관배 어울림 마라톤 대회도 올해도 장애인체육회 사업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내포신도시 조성을 기념하고 도시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대규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 공무원, 마라톤 동호인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 처장은 “어울림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도내 기업과 학생도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를 유도해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조직체계 획립 및 내실화도 적극 추진한다. 인력보강과 팀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 불합리한 각종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장애인체육 관련 예산 증가는 올 한 해도 장애인체육회의 주요 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력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도 장애인체육회 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22.3% 증가한 21억110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장애인 향유권 사업 부문은 지난해 대비 45.3% 늘어났다.
장 처장은 “올해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전국장애인체전 상위입상, 도내 장애인체육 균형발전, 각종 대회 성공적 개최 등 현안이 산적하다”며 “도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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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