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봄철산불 제로작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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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봄철산불 제로작전 돌입

5월까지 비상근무… 초동진화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 승인 2012-02-01 13:33
  • 신문게재 2012-02-02 17면
  • 청양=이봉규 기자청양=이봉규 기자
청양군은 푸른 산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군은 산불예방에 초점을 맞춰 실과 및 읍·면별 분담마을을 편성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직원간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예방을 위해선 지속적인 마을앰프방송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하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등 불을 놓는 행위에 대해서는 발견즉시 군청 및 면사무소에 신고 조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각 지역을 산불예방지구로 나누어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을 활용, 각 지구별 산불 취약지 집중순찰, 입산자 계도활동은 물론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 활동으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독립 및 임야 내 가옥, 노약자 등 산불취약자에 대한 순찰강화 ▲마을 및 등산로에 현수막, 홍보깃발 설치 ▲산림연접지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단속 ▲분담직원 및 의용소방대 협조 등 종합적인 산불방지대책으로 봄철 산불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잠시 후손에게 빌려 쓰는 소중한 재산이므로 산을 찾을 때에는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물질은 절대 휴대하면 안된다”면서 “더불어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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