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신축병원 내달 '오픈'

  • 전국
  • 충북

충주의료원 신축병원 내달 '오픈'

총 사업비 564억 투입… 현대식 의료시설 완비

  • 승인 2012-02-05 14:01
  • 신문게재 2012-02-06 19면
  • 충북=최병수 기자충북=최병수 기자
▲ 총사업비 564억원을 투입해 2010년 5월 안림동 부지에서 착공한 충주의료원 신축병원이 오는 3월말 완공된다.
▲ 총사업비 564억원을 투입해 2010년 5월 안림동 부지에서 착공한 충주의료원 신축병원이 오는 3월말 완공된다.
1937년 개원해 지난 80여 년간 충주시민과 충북 북부지역 주민의 건강과 보건 향상을 위해 애써온 충주의료원(원장 배규룡)이 오는 3월말 신축공사를 마무리 짓고 완공된다.

충주의료원측은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남은 한 달 간 내부 인테리어와 사인물 등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앞서 각종 설비, 시설, 전산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축병원은 총 사업비 564억원이 투입 돼 2010년 5월 안림동 부지에서 착공을 시작, 3만2000㎡의 건물에 300병상 규모로 충북 북부지역 최초로 3.0T MRI와 인공신장투석기, 자동생화학분석기 등 의료장비 비용만 180여종 약 130억원이 투입된 현대식의료시설로 지어진다.

신축병원이 도심에서 떨어져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었으나 지난해 8월 시행된 충주시의 시내버스 환승제에 따라 접근성이 개선됐다.

신설되는 119번 노선은 하루 15회 운영되며, 의료원을 경유하는 노선도 10회로 지역주민들의 의료원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의료원 신축병원은 향후 진료특성화 추진과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하고 요양병원 역할을 담당할 200병상 규모의 재활·산재·완화 병동을 증축해 기존의 병상과 어우러진 종합의료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5.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1.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2.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3.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4.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5.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헤드라인 뉴스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전 교실에서 몰래 구호문을 주고받으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한 학생의 이름이 뒤늦게 역사 앞으로 불려졌다. 1960년 3·8민주의거에 참여하고 최근에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김태진 선생(84·대전고 40회)이다. 김태진 선생은 올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뒤 8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자신이 참여했던 3·8민주의거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선생은 1960년 당시 대전고 2학년이었다. 점심시간 뒤 시위가 있다는 말이 반 대표들에게 전달됐고, 수업 중 몰래 구호문이..

`세종 유일 휴양림` 금강수목원, 정권 교체에 민간 매각 스톱
'세종 유일 휴양림' 금강수목원, 정권 교체에 민간 매각 스톱

중부권 최대 규모이자 세종 유일의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 최근 민간 매각 절차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소유권을 토대로 매각 절차를 밟아온 충남도와 개발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의 새 단체장 모두 수목원 보전에 힘을 실어온 인물들이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진 금강수목원(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등의 매각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현시점에선 새로운 도정의 출범이 예고된 만큼, 매각 절차를 멈추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수목원 부지와 건물, 수목 등을..

[세계유산 알쓸신잡] 세계유산 이렇게하면 지위 박탈
[세계유산 알쓸신잡] 세계유산 이렇게하면 지위 박탈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이행지침 192~198조는 세계유산 목록에서의 삭제, 즉, 세계유산의 지위 박탈에 대해서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삭제된 유산은 오만의 아라비아 영양 보호구역(Arabian Oryx Sanctuary),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 계곡(Dresden Elbe Valley), 영국의 리버풀-해양무역도시(Liverpool Maritime Mercantile City) 등 3건으로, 유산 보존보다 개발을 우선할 경우 세계유산이라는 명예로운 지위를 박탈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는 대표적 선례다. 1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