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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러시아 모녀로 추정되는 딸과 엄마의 장기자랑 영상이 올라왔다.
노래가 시작되자, 정리를 하던 엄마는 자리를 비켜주고 카메라 앞 소녀는 노래와 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 왼편에서 엄마의 긴 팔이 등장하더니 머리를 말다만 차림의 엄마가 흥겨운 노래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며 등장했다.
화가 난 소녀는 엄마를 화면 밖으로 밀어내고 자리로 돌아와 계속 노래를 했다. 하지만 한번 시작된 엄마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다.
엄마가 계속 이쪽저쪽에서 등장해 춤을 추자, 소녀는 엄마를 아예 소파로 밀어 쓰러트린 후, 자리로 돌아와 춤과 노래를 했다.
다시 일어난 엄마는 뒤편에서 더욱 코믹한 춤을 췄다. 딸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약 2분 7초 길이 영상을 끝냈다.
해외누리꾼들은 '영상의 주인공은 엄마다' '귀여운 엄마와 못된 딸' '재밌다' '딸이 노래를 못한다' '엄마와 딸 사이가 좋은 모양이다' '정말 엄마가 멋지다' '귀엽다' '엄마를 밀면 안된다' '내가 우리 엄마를 소파로 민다면 엄마는 내 볼기를 칠 것이다' '엄마와 나 같다' '못된 아이다' 등 댓글을 올렸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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