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2군 설움' 날렸다

  • 스포츠
  • 축구

박주영 '2군 설움' 날렸다

리저브리그 원정경기서 1골·1도움 '맹활약' 英 언론 “26일 토트넘 대비” 강등이유 밝혀

  • 승인 2012-02-22 18:08
  • 신문게재 2012-02-23 9면
▲ 박주영 [뉴시스 제공]
▲ 박주영 [뉴시스 제공]

박주영(27·아스널)이 2군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박주영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 리저브리그(2군)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또 후반 13분에는 베니크 아포베의 골을 도우면서 1골, 1도움으로 2군 강등의 아쉬움을 달랬다.

아르센 웽거 감독으로부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던 박주영은 21일 2군으로 내려갔다. 아르샤빈과 요시 베나윤, 마루앙 샤막 등이 함께 내려간 것을 보면 질책성은 아니었다. 영국 '메트로'는 2군 강등을 “26일 토트넘과 홈경기를 대비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유야 어찌됐든 박주영은 다시 날아오를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베나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가볍게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또 아르샤빈의 추가골이 터져 2-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에는 아포베와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활약으로 토트넘전 출전 전망도 밝혔다. 특히 박주영과 함께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마루앙 샤막이 전반 29분 상대 태클에 부상을 당했고, 티에리 앙리도 미국으로 돌아간 상황이라 박주영에게는 토트넘전이 찬스다.

한편 아스널 2군은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5.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1.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2.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3.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4.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5.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헤드라인 뉴스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3·8민주의거 12번째 영웅으로

66년 전 교실에서 몰래 구호문을 주고받으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한 학생의 이름이 뒤늦게 역사 앞으로 불려졌다. 1960년 3·8민주의거에 참여하고 최근에서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김태진 선생(84·대전고 40회)이다. 김태진 선생은 올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은 뒤 8일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자신이 참여했던 3·8민주의거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선생은 1960년 당시 대전고 2학년이었다. 점심시간 뒤 시위가 있다는 말이 반 대표들에게 전달됐고, 수업 중 몰래 구호문이..

`세종 유일 휴양림` 금강수목원, 정권 교체에 민간 매각 스톱
'세종 유일 휴양림' 금강수목원, 정권 교체에 민간 매각 스톱

중부권 최대 규모이자 세종 유일의 자연휴양림인 '금강수목원'. 최근 민간 매각 절차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소유권을 토대로 매각 절차를 밟아온 충남도와 개발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의 새 단체장 모두 수목원 보전에 힘을 실어온 인물들이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이어진 금강수목원(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등의 매각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현시점에선 새로운 도정의 출범이 예고된 만큼, 매각 절차를 멈추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수목원 부지와 건물, 수목 등을..

[세계유산 알쓸신잡] 세계유산 이렇게하면 지위 박탈
[세계유산 알쓸신잡] 세계유산 이렇게하면 지위 박탈

세계유산협약 이행을 위한 이행지침 192~198조는 세계유산 목록에서의 삭제, 즉, 세계유산의 지위 박탈에 대해서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삭제된 유산은 오만의 아라비아 영양 보호구역(Arabian Oryx Sanctuary), 독일의 드레스덴 엘베 계곡(Dresden Elbe Valley), 영국의 리버풀-해양무역도시(Liverpool Maritime Mercantile City) 등 3건으로, 유산 보존보다 개발을 우선할 경우 세계유산이라는 명예로운 지위를 박탈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는 대표적 선례다. 1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