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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티즌 이웅희가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티즌 |
대전 공격의 '핵'인 브라질 공격수 주앙파울로는 대구 원정전을 이틀 앞둔 지난 17일 훈련 중 허벅지 부상을 입어 치료중이다.
주앙파울로는 최소 한 달 정도는 치료 및 재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빨라야 6월 하순이나 돼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상태다.
올 시즌 수비 용병으로 영입한 카렐은 12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카렐은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치료를 계속받고 있지만, 좀처럼 호전되지 않으며 경기력 자체가 부족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결국 대전은 카레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시티즌 측의 설명이다.
대전이 올 시즌 가장 늦게 '섀도우 스타라이커'로 영입한 루시오는 첫 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잘 해내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 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당초 기대감이 크게 떨어졌고, 결국 시티즌은 4개월+알파로 계약한 루시오를 하반기에는 계약해지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밖에 최전방 공격수로 영입한 정성훈은 여전히 부상과 컨디션 회복의 어려움 등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등 부진 또는 부상으로 대전의 주전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안 그대로 부족한 시티즌의 전력에 누수가 심각한 상태다.
이 때문에 김인완 대전 감독은 경기 때마다 엔트리를 짜는데 답답한 심정일 수밖에 없다.
대전 한 관계자는 "주앙파울로가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지난 19일 대구 원정전에서 나온 수차례 찬스에서 골 잡이에 성공했을 것이고, 승점 3점도 챙길 수 있었을 텐데 정말 아쉽다"면서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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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