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랜드, 한화 마운드에 새로운 희망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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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랜드, 한화 마운드에 새로운 희망 될까?

  • 승인 2013-06-18 18:18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 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이글스 제공
대나 이브랜드가 안정된 모습으로 한화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이브랜드를 내보낸다. 한화는 에이스 역할을 하던 바티스타가 컨디션 회복을 위해 1군 말소가 된 상황으로 이브랜드의 책임이 더욱 커졌다.

이브랜드는 지난 13일 경기에서 7.1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 역투를 펼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아직 1승 6패 평균자책점 5.75을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5월 26일 삼성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31일 NC전에서 7실점했지만 6.2이닝을 던졌으며 6월 2경기에서는 8이닝 3실점, 7.1이닝 3실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4경기에서 30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브랜드는 투심패스트볼 구위가 살아나면서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가 함께 위력을 떨치고 있다. 특히 제구력이 살아나면서 스트라이크존 코너를 활용하며 범타를 유도하고 있다. 이브랜드는 최근 4경기에서 단 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시즌 초 한국 스트라이크존과 한국 타자들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 번번히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던 때와는 달리진 모습이다.

경기 결과가 좋아지자 점차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바티스타가 5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직구 구속이 140km 초반대로 머물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1군에서 제외됐다.

따라서 한화는 그나마 어려운 마운드 사정에서 선발 한축이 빠지며 이브랜드 출전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브랜드가 19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호투하며 한화의 새로운 희망이 될지 기대해보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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