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3일 새 싱글 '멈춘사랑'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앨범 '1999' 이후 1년여 만의 신곡이다. 작곡가 김세진이 만든 '멈춘사랑'은 감성적인 미디움 템포곡으로, 이별의 아픔을 담은 가사는 멤버 신지가 직접 작사했다.
소속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란 가사처럼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 추억을 표현한 곡"이라며 "보통 연인의 마음을 담은 노래여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혼성 그룹으로는 드물게 올해로 18년째 활동 중인 장수 팀이다.
데뷔곡 '순정'을 시작으로 '미련', '실연', '패션', '비몽', '파란', '빙고', '굿굿타임', '했던 말 또 하고'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멤버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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