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인·시민 하나되는 '교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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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시민 하나되는 '교류의 장'

대전개발위, 대덕특구탐방 행사 9월까지 각계 450명 출연연 방문

  • 승인 2015-07-01 18:21
  • 신문게재 2015-07-02 1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개발위원회(회장 정성욱)는 1일부터 9월 3일까지 10회에 걸쳐 각계각층 대전시민 450명(자연보호연맹, 자원봉사협의회, 대한적십자사협의회, 재향군인회여성회, 생활체육인, 파라미타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대덕특구내 KAIST,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원을 방문하는 '제5회 대덕특구탐방' 행사를 실시한다.<사진>

정성욱 회장은 “올해로 5번째 실시하는 대덕연구개발특구 탐방행사는 창조경제전진기지와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들어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현장에서 대전시민이 소통하고 서로 교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과학인과 시민이 하나 되기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정 회장은 특히 “대전개발위원회에서 대덕특구 탐방 행사를 통해 우리 대전이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과학인들의 대전 정주 여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새롭게 해 대전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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