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웹툰 '치즈인더트랩 /연합뉴스 제공 |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tvN에서 10월 방송된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2일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tvN 편성이 확정됐다"며 "이윤정 PD가 연출을 맡아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의 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확정됐으며, 여주인공 '홍설' 역의 캐스팅은 미정이다.
이윤정PD는 MBC '커피 프린스 1호점'(2007)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로 '커프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MBC '골든타임'(2012), tvN '하트투하트'(2015) 등을 연출했다.
에이트웍스는 "드라마화 소식이 공개되면서부터 끊임없이 많은 성원과 기대를 전해주신 팬들의 성원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며 "좋은 드라마가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연합뉴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