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순 서장이 북한이탈주민지원활성화 간담회에서 최근 남북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31일 예산의 모식당에서 최현순 서장과 각과장, 박영수위원장 등 위원50여명은 관내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지원과관련해 구체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 서장은 “최근 북한의DMZ 목함지뢰도발로 빚어진 남북의 무력대치상황과 한미 연합을지훈련이 종료된 시점에서 북한은 남남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북한 이탈주민들의 역활이 중요한 때인 만큼 이들에게 많은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관내 북한이탈 주민들과 상시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아울러 보안위원들은 다문화 가족 등 민생치안활동의 협력자 역활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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