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에 대해선 “강한 전자파 때문에 전반 100m이내는 사람이 다녀서는 안 되고 전방 5.5km까지는 선박이나 항공기급의 물체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러한 부지 마련에 국가 재정이 상응될 수 있는 상황인지 이후에 이어지는 중국과의 무역경제 어려움을 감내할 수 있는 상황인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표창원 위원은 “국가 경제 실패는 안보 위기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과연 모두 감내할 수 있는 상태에서 내놓은 것인지 의심스럽고, 만약 총선에 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런 조치를 했다면 국가와 민족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드린다”고 강조했다.
표창원 모두발언 12분14초부터
[영상보기]표창원 “개성공단 폐쇄 피해액 감내할 수 있나”
▲ 표창원 더민주 비대위원(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캡처) |
영상: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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