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뛰기는 다소 어려운 것 같다”
이번 대회 여자 풀코스에 출전한 오순미(45) 씨는 우승 소감에서 힘들다고 투정했다. 5년전에도 출전했고 올해 다시 출전했지만 여전히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때문에 기록이 만족할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다행히 라이벌들이 풀코스에 참가하지 않아 우승을 거머쥘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 씨는 “특히 하프코스에 출전한 홍서린 씨가 풀코스에 출전하지 않은 것이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함께 운동을 연습하고 있는 마라톤 클럽 분들과 구로 건강 달리기 팀 등 함께 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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