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송경자 차기총재 “행복한 미소로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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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송경자 차기총재 “행복한 미소로 이끌겠다”

최초라는 영광, 열정으로 보답 … 여성클럽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 임기중 꼭 하고 싶은 '장학사업' … 초등학교 결식아동 의외로 많아

  • 승인 2016-05-26 14:12
  • 신문게재 2016-05-27 22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휴먼스토리]송경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최초 여성 총재를 만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4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재가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39차 연차대회에서 2016~2017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로 선출된 송경자 총재(61·금성캐미칼 대표)를 만나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송경자 총재는 오는 7월 22일 호텔 ICC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갖는다.


-송 총재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4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재로 당선되셨는데요. 소감이 어떠신지요.

▲저에게 영광스런 제40대 지구 총재라는 막중한 직책을 허락해주신 라이온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강한 활동력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랑스런 저희 356-B지구의 2016~2017 총재로 선출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356-B지구에서 여러 중요한 직책을 맡아오면서 지도자의 자질과 능력, 지구 발전을 위한 원대한 비전 등을 학습해왔습니다. 이제 한층 더 우리 356-B지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구상하고 있습니다.

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토대로 저의 확고한 신념을 더해 더 한층 빛나는 356-B지구 40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겠습니다.

여성지도자로서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회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지구 운영을 통해 한 가족처럼 따스한 정으로 활동하는 356-B지구 라이온스 문화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저희 356-B지구는 충남지구와 분구 이후 회원 수 감소 등의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라이온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주셔서 전국 최고 실적의 회원 순증 기록과 클럽 확장, 봉사실적 등을 달성해 냈습니다. 이처럼 저희 356-B지구는 한 가지 확고한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달성하는 무한한 잠재력이 내재돼 있습니다. 그러한 잠재력을 활발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드리는 역할이 저를 비롯한 라이온 지도자분들의 막중한 책임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2016~2017 성공하는 356-B지구 운영을 이끌 것입니다. 많은 지도와 편달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라이온스와 함께 하는 봉사의 길을 선택한 것이 제 인생중 가장 잘한 결정이고 행복한 순간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11년전 대전목화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하셨는데요. 이때부터 총재의 꿈을 꾸셨나요?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 이사를 1년 하시고 지금은 한국연합회 회장님을 하고 계신 손중호 총재님이 2009년도에 총재 하시던 시절인데 제가 이때 대전목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했답니다. 손중호 총재님은 제 라이온스 롤모델이시지요. 총재를 거쳐 복합지구 의장을 지내시고 국제이사에 이어 한국연합회 회장을 하고 계신데 6월3일 임기를 마치시면 한국 ACIF 대표가 되실겁니다. 라이온스 입회 전에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해왔지만 손중호 총재님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저도 총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라이온스 지대위원장과 지역 부총재를 역임하다보니 총재가 되고 싶다는 꿈이 현실로 이뤄진 셈이지요. 지구 총재가 되는 것은 저 혼자 힘으론 절대 불가능합니다. 금전적으로도 많은 봉사금을 내야 하지요. 지구 사업이 계속 연계될 수 있도록 더 보완하고, 지구 운영을 잘해서 칭찬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56-B지구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재신데 주변에서 우려의 시선을 보내지는 않았는지요.

▲'과연 송경자라는 여성이 지구 운영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주변에서 많이 들렸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2부총재와 제1부총재로 열심히 활동해온 모습을 보면서 걱정보다는 지구 운영을 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믿고 맡겨주신데 대한 보답으로 저도 열정을 갖고 1년 동안 모든 열과 성을 다해 지구 운영을 잘 해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목표들을 메모해두고 점점 업그레이드시켜가면서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개인 송경자로서는 할 수 없지만 3000여 라이온들이 함께 도와주시면 가능합니다.



-송 총재님은 그동안도 봉사활동을 참 많이 해오신 걸로 압니다.

▲저는 라이온스 활동을 하면서 봉사의 참 의미를 알게 됐습니다.

가수원 은아아파트에 손녀딸과 단둘이 사시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집에 비도 새고 쌀도 떨어져가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는데요. 한달에 한두 번 이 할머니댁을 찾아가 연탄과 쌀을 사드리고, 손녀딸 교복과 학용품도 사주고, 도와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는데요. 이때부터 각 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을 찾아가 20㎏들이 쌀을 70곳에 전달해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괴정동에서 10년 넘게 이뤄지는 불우이웃 돕기 만냥 후원자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남대 범죄예방전문화과정을 다닌 이후론 대전교도소를 찾아가 후원해주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려합니다.

4년간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삼휘복지재단은 공주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데요. 제가 목화라이온스클럽 회장 시절 이 곳에 찾아가 중증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였죠.

변동에 있는 열방공동체는 독거노인분들에게 점심을 해드리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도 4년동안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움을 드렸죠. 또 서부경찰서 전의경 어머니의원을 맡아 했고요. 미국에서 여성장교가 왔을때는 합동군사대학교 외국군 수탁장교 후원을 했습니다. 지금은 아동양육시설 정림원 운영위원장으로 있는데요. 어린아기부터 고등학생까지 50명의 아동들이 보육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지난 4일에는 아이들 30명을 가수원의 뷔페인 '꾸우꾸우'에 데리고 가 외식을 시켜줬습니다. 다음달에는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갈 생각이에요. 지난해 여름엔 아이들을 데리고 1박2일 변산반도를 다녀왔죠. 자원봉사단체 사랑만들기회를 통해서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1년에 두번씩 쌀과 김치를 후원해줍니다. 남편이 특전사 출신이라 특전동지재난구조협회 후원위원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재대 국제통상대학원 CEO 과정을 다닐때부터 라이온스에 입회하고 남을 돕는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필리핀에 봉사활동 갔을때 소금 염전에서 신발도 없이 맨발로 걷는 아이들을 보면서 연민의 정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옷과 신발, 생필품을 나눠주고 왔는데 60년대 우리나라가 미군에게 '헬프 미'를 외치며 원조를 받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저는 정기적으로 괴정동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그 곳을 운영하시는 목사님을 도와 아이들 교복도 사주고 난방시설도 후원합니다.

-총재님의 어린시절과 가정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저는 1956년 경기도 안산에서 삼천리자전거 대리점과 삼천리 연탄 공장을 하시던 부모님의 1남3녀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특전사 출신 직업군인이던 남편을 만나 결혼해 인천에서 살다가 남편이 전역하면서 대전에 와서 PVC사업을 하게 됐답니다. 28년 전 조그맣게 시작한 사업인데요. 지금은 전국에 납품을 합니다.

라이온스 총재로 선출되기까지 11년동안 남편의 외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남편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면서 열심히 지원해줬죠. 시집, 장가간 아들 딸도 제가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줍니다. 가족의 힘이 없으면 오늘에 이르지 못했을겁니다. 제가 라이온스 활동으로 바빠서 남편에게 할 도리를 못할때가 많은데 이해심 많은 남편은 정말 많이 배려해주고 존중해줍니다. 그러니까 마음편히 활동을 할 수 있는 거지요. 가화만사성이라고 하잖아요. 집안이 편안해야 바깥 활동도 마음편히 할 수 있는거지요. 마음이 불안하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송 총재님은 대전대 총동창회 대경장학회 창립 멤버시지요?

▲2006년 대전대 총동창회장님이신 고규환 회장님과 함께 1000만원씩 출자해 대경장학회를 설립한 뒤 대전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줍니다. 오는 6월 15일에도 유성 CC골프대회를 통해 기부금을 내고 대전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줄 계획입니다. 올해도 500만원을 내기로 했죠.

-송 총재님의 리더십은 어떤 스타일이신지요.

▲저는 제 이야기를 많이 안하고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들어주는 편입니다. 금성캐미칼 직원들에게도 28년동안 한결같이 존중해주는 마음으로 삽니다. 절대 반말을 안하죠. 제 성격은 맺고 끊는게 확실합니다. 차갑다고 느껴질때도 있죠. 사업은 매우 냉철하게 확실하게 합니다. 남들 도와주는 것도 좋지만 저를 먼저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능력이 있을때 남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너무 앞서면 남에게 폐를 끼칠 수 있지요.

겸손한 마음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봉사할겁니다. 저희집 가훈도 '행복하게 살자'입니다.

-총재님, 임기동안 꼭 하시고 싶은 일을 소개해주실까요?

▲제 임기 동안 꼭 하고 싶은 일은 바로 장학사업입니다. 어린 학생들을 돕는 장학사업을 하고 싶은 것이 최고의 꿈입니다. 중국 387지구가 자매결연 지구인데요. 이곳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지역 부총재 시절에 초등학생들 20명에게 장학금을 준 적이 있는데요. 교육청에서 대전 5개구 2명씩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줬지요. 초등학생중 결식아동들이 많거든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꿈을 꾸다보면 언젠가는 실현되리라 봅니다. 저는 저희 356-B 지구에 꼭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초등학교 5·6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됩니다. 이 아이들을 뒷받침해주면 잘 자라서 좋은 일을 할겁니다.

대전지구 95개 클럽 3000여 명의 회원중 여성클럽은 10개입니다. 최초의 여성총재가 된 만큼 여성클럽 활성화에도 큰 뜻을 갖고 있습니다.

재산은 죽을때 가져갈 수 있는게 아닙니다. 사회에 환원하고 가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게도 물려주지 않겠다고 이야기해놨습니다. 총재 임기가 끝나도 봉사는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3000여 명의 라이온 수장으로서 뭐든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너그럽고 관대한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인연은 제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행복도 제가 찾아다니며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담·정리=한성일 취재4부장(부국장)·사진=금상진 기자

●송 총재는 … 출생·학력=1956년 경기도 안산 출생. 군자고등학교, 수원전문대학교 졸업, 배재대 국제통상대학원 CEO 과정 수료, 한남대 범죄예방전문화과정 교육 수료, 건양대 건강학 CEO 과정 수료, 법무부교정위원 전문화기본교육과정 수료.
주요 경력=삼휘복지재단 운영위원, 열방공동체운영위원, 서부경찰서 전의경 어머니의원, 합동군사대학교 외국군 수탁장교 후원자, 대전충남경제인협회 이사 역임. 현재 대전대 대경장학회 운영위원, 대전교도소 운영위원, 아동양육시설 정림원 운영위원장, 사랑의 터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장, 불우이웃돕기 만냥 후원자, 자원봉사단체 사람만들기회 후원자, 특전동지, 재난구조협회 후원위원, 금성캐미칼 대표. 2005년 대전목화라이온스클럽 입회, 클럽 이사, 클럽 1부회장, 회장, 3지역 2지대위원장, 3지역 부총재(대전지역합동위원회 위원장), 김장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 2012 부산국제대회 협력추진위원회 위원, 356-B지구 여성부총장, 회관관리위원회 부위원장, GMT 지구팀 총괄부팀장, GLT 지구팀 부팀장, 지구제2부총재, 지구제1부총재, 연수원장 역임. 주요 수상=총재 표창패, 종합최우수클럽 회장상, 최우수 회원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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