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이 점심때를 이용해 운영하는 '자투리 특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업 때문에 특강을 듣기 어려운 학생들의 처지를 고려해 점심시간에 다양한 강의를 하는 것이다.
강의 내용도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비즈니스 매너를 기반으로 한 인성특강부터 인문학적 사고를 향상할 수 있는 인문학특강 등으로 다채롭다.
이달에는 원광대 최은영 교수를 초청해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우수 기업의 대표들이 생생한 기업 현장에 대한 이야기와 취업 정보를 전해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내달부터는 연말까지 25차례에 걸쳐 인성특강과 취업특강, 인문학특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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