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철도의 도시 대전, 대전의 철도문화유산을 찾아서

  • JDTV
  • 잇츠 대전뉴스

[영상]철도의 도시 대전, 대전의 철도문화유산을 찾아서

  • 승인 2016-07-12 09:17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은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생긴 도시로, 대전의 역사는 철도와 함께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00년을 훌쩍 넘어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대전의 철도문화유산들~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Na) 요즘 대전은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뜨거운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대전의 상장이자 얼굴인 대전역은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 본사가 들어서 있는 철도문화산업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대전시인터넷방송 이츠대전뉴스 나와유 대전 영상 캡처
▲ 대전시인터넷방송 이츠대전뉴스 나와유 대전 영상 캡처


대전역 동광장 주자창에는 대전등록문화재 제168호로 지정돼 있는 구철도청대전지역사무소 보급창고가 보존돼 있는데요. 최근에는 원도심의 이색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전의 철도문화유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소제동 골목인데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철도관사촌이 자리 잡고 있었던 곳으로 현재 당시의 관사건물 40여 채가 그대로 남아, 골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곳곳에 남아 있는 오래된 세월의 흔적들이 '아.. 예전에는 이런 모습이었겠구나...' 하는 상상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이런 철도문화유산이 남아있는 대전에 국립철도박물관! 꼭 들어서야겠죠?

Na) 철도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는 물론 대전브루스', '대전발 0시 50분'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대전에 또 하나의 철도명소가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상:대전시인터넷방송 나와유 대전 네이버블로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충청총선]더민주-국민의힘-조국까지 대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
  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9월 개교'...차질 없이 한다
  3.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
  4. 가수 영호 팬클럽 '이웃위해' 100만원 기탁
  5.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 '미술관 유치' 본격화
  1. [총선리포트] 강승규 "양 후보는 천안 사람" vs 양승조 "강, 머문기간 너무 짧아 평가조차 못해"
  2. 2025학년도 수능 11월 14일… 적정 난이도 출제 관건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3월29일 금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왕도정치와 팬덤정치
  5. [WHY이슈현장] 고밀도개발 이룬 유성, 온천 고유성은 쇠락

헤드라인 뉴스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산업의 현주소는 어떤 흐름에 올라타고 있을까. 성장기에 놓인 신도시 특성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위상을 고려하면, 관광도시 면모를 기대하는 건 욕심에 가깝다. 그럼에도 방문객 수와 유입 지역, 자주 찾는 장소, 매출액 등의 객관적 데이터 분석은 미래 세종시의 방향성을 찾는데 유효한 과정으로 다가온다. 때마침 세종관광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이 3월 29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 단체 간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을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영문 MICE는 한글로 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란 4가지..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구하는 가수 김종국 시구하는 가수 김종국

  •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