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악재 불구 주말 예능 1위…시청률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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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악재 불구 주말 예능 1위…시청률 16.3%

  • 승인 2016-09-26 10:18
▲ 연합뉴스 제공.
▲ 연합뉴스 제공.

뜻밖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말 예능의 강자 '1박2일'이 지난 주말에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는 전국 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같은 수준으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다.

이날 '1박2일'은 충청도 서산에서 하는 '가을맞이 농활체험'을 그렸다. 정준영이 멤버들과 게임을 하고 쉬는 모습은 편집 없이 방송됐다.

정준영은 주말 성범죄 혐의가 보도되면서 관심을 모았는데, 전날 1박2일 방송 1시간여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 "전 여자친구와 상호 인지하에 장난삼아 촬영한 영상이었습니다. 몰래카메라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전 여자친구도 정준영에게 잘못이 없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이 출연하는 tvN '집밥 백선생 2' 제작진도 이미 촬영한 녹화분을 오는 27일 편집 없이 방송하기로 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6%의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는 12.5%, 같은 '일밤'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1.9%를 기록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판타스틱듀오'와 '런닝맨'은 5.8%와 6.8%였다.

토요일(24일) 저녁 TV에선 보기 힘든 최고의 스타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들인 MBC TV '무한도전'의 '신들의 전쟁' 편은 13.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아수라'에 등장하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해 유재석 등 기존 '무한도전' 멤버들과 웃음 대결을 펼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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