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정현 대표가 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큰 탈이 나지 않기를 비는 마음”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작은 정세균 국회의장에 과거 행동에 대한 유감의 뜻이었다. 정 원내대표는 “정세균 의장의 편양된 개회사와 이에 따른 사과를 했음에도 서로의 약속을 무시하고 또 다시 편향된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23일 대정부 질문 때 “사회권은 의장, 두 명의 부의장이 차례로 이어가는 것이다. 의장은 여당 부의장에게 사회권 넘기지 않았다”며 “이는 국회법 77조를 위반한 사항이고 이에 대해 책임이 없다 강변하고 있어 참으로 딱한 노릇”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오늘부터 이정현 대표화 함께 동조 단식에 들어갈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할 뜻을 전했다.
다음은 새누리당이 유튜브로 공개한 새누리당 최고위원 원내대표단 연석회의 영상이다.
▲ 유튜브 새누리TV 영상 캡처 |
영상 : 유튜브 새누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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