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최다 17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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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혼남녀 사랑만들기, 최다 17커플 탄생

  • 승인 2016-10-25 16:15
  • 신문게재 2016-10-25 2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 미혼남녀 만남행사에서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한창숙, 본부장 정관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 다섯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에서 올해 최대인 17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구보건협회가 남녀 각 30명씩의 만남을 주선해온 행사에서 평균 9커플이 탄생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두배에 가까운 매칭률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자기소개, 1:1 대화, 커피내리기, 수제빼빼로 만들기와 다과시간 등의 시간을 갖고 남녀 참가자 모두 적극적인 대화와 참여로 최종 커플을 선정했다.

다음 행사는 오는 12월10일 대전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메일(2030meeting@naver.com)로 첨부문서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042-712-1327, 042-716-1021로 하면 된다.

한창숙 회장은 “이번에 탄생한 17커플 모두 좋은 시작이 되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미혼남녀 맞선프로젝트’는 대전시 주최, 인구보건협회 대전충남지회 주관, 배추와열무 후원으로 매 짝수달마다 진행하며 대전에 거주하거나 근무중인 미혼남녀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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