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효재단, 대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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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효재단, 대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

  • 승인 2017-01-23 15:5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복지효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은 23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공 인력과 사회서비스 담당 공무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17년도 사업방향 및 사업별 기준정보 변경 사항 안내와 연간 교육일정을 공유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도에는 3개 사업(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취약계층 노인·장애인 세탁서비스, 취약계층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폐지 및 신규사업(치매가족 심신 재충전서비스)이 추가돼 총 23개 사업(아동·청소년 10개, 노인 5개, 장애인 3개, 기타 5개)이 진행된다. 8개의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초 이용자로 우선순위를 두어 신규 이용자 발굴을 위한 접근을 시도했다.

기존 희망e든카드에서 사회서비스 전용 국민행복카드로 전환돼 신용, 체크 등 금융 기능과 바우처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통합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신청 서류와 발급 절차에 대한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신청서류와 미성년자 카드 발급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에 나이별로 신청 서류를 안내하고 발급 기관별로 미성년자 카드 발급서류를 안내했다.

대전시청 복지정책과 최정희 계장은 “서비스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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