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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경제과장 발언에 항의 빗발쳐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 조성에도 시는 시큰둥
34만평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미미한 일로 '평가절하' 논란
       
입력 : 2017-04-14 13:41   수정 : 2017-04-14 15:18
joongdo.kr/pq?201704141203
당진에서 환경오염 저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복합 단지 조성 등에 대해 13일 당진에코파워와 한국동서발전, SK가스, SK디앤디 4개사가 모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12만㎡(약 34만평)에 2570억원을 투자, 태양광발전단지 (80MW)와 국내 최대 신재생 연계 ESS 단지 (160MWh), 연료전지 및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서고 7만㎡(2만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홍보시설과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지만 김지환 지역경제과장은 이날 모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석문국가산업단지 360만평 중 34만여평은 미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시를 향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시는 표면적으로는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2570억원 투자계획을 시가 나서서 환영해야 할 입장이지만 13일 협약체결 장소에는 당진시장과 시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참석치 않아 냉담한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도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시는 당진에코파워 자율유치신청금 130억여원에 대해서도 김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히려 승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물거너 갔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다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제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당진건설노동조합 이병생 위원장은 "시는 전체를 보고 어느 것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 분석해서 실리를 챙겨야 하고 시민들 절대 다수는 당진에코파워의 조속한 건설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장이 앞장서서 당진을 미세먼지 오염 주범지역으로 발표하면서 농가와 어가는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으며 지역 인구가 감소하고 기업입주가 안되다 보니 지역경제가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당진청년연합회 박찬복 전 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당진에코파워를 향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속히 들어와야 한다"며 "그 이유로는 시장이 에코파워와 협상을 통해 지역 자영업자에게 일감을 주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고 업체에게 지역주민 의무 취업율을 끌어올리는 등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국회로 다니면서 정치적으로 치우쳐 반대만 일삼고 있어 답답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제철, 당진화력 등 환경에 영향을 주는 많은 기업이 다 들어와 있는데 에코파워만 반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이쯤해서 김 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우량직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대안이 무엇인지 꼭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석문면송전선로 대책위원회 인나환 위원장은 "현재 석문국가산단 분양률이 10여년 동안 22%이고 실제 입주률은 10%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석문산단 전체 360만평 중에서 34만여평에 2570억원을 투자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산단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시 지역경제과장이 이를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표현한 것은 적절치 못하고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산자부는 지난 3일 전원개발사업추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진에코파워 승인을 가결했으며 장관 고시는 다음 주 중에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기사입력 : 2017-04-14 13:41           <박승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기사 의견 보기
청년백수
2017/04/15
19:40:24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신재생에너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해야되는데 기업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데도 당진시의 시큰둥한 태도는
이해가 되지않는다. 얼마나 좋은기회인가? 당진시 지역인재들의 고용창출효과!!
3000명정도의 고용효과가 있다고 언론에서 발표도 했다.
당진시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 같으면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하지않았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기업들을 홀대하면 기업들은 다른곳으로 이전갈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석가
2017/04/15
17:48:38
갈수록 환경에 대한 심각성이 커져가는 시대에
돈과 인구유입보다 공해 발생 기업은 아무리 적정수치로 정화를 한다해도 조금씩 점점 지역사회에 심각한 공해가 발생되기 마련이라 자연 오염을 증가 시키게 된다 그것도 사람들까지 에코파워는 그에따른 보상으로
당진시 지역에 공장 병원 및 교육에 대대적 지속적 인프라 발전 투자 반드시 빠른 시일내 실제 건물 착공시작 확인 전까지는 절대 공장설립은 할수없는게 정상이다
당진시민
2017/04/14
15:18:44
이런 인간이
지역개발 과장으로 있으니.. 한심하다.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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