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에스엠 소프트웨어(주), 영진산업, 한진기공사 등 11개 기업에 18명의 인턴 및 정규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적격 기업이 선발되면 청년인턴(정규직) 희망자를 접수한 후 기업별 선발 절차를 거쳐 청년인턴 및 정규직을 확정한다.
시는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참여 기업에게 연차별로 3년간 근로자 1명당 최대 1200만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 기업은 목포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인턴 채용 후 정규직 전환 또는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및 비영리 법인‧단체 중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가 해당된다.
청년인턴 참여 조건은 신청일 현재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가 해당(고등학교ㆍ대학 졸업 예정자, 학교 휴학자 등 포함)된다.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3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단, 대학 재학생인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2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 및 목포시청 일자리정책과(270-8771)로 신청하면 된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