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터페스티벌 29일 팡파르

  • 전국
  • 광주/호남

‘전남 모터페스티벌 29일 팡파르

  • 승인 2017-04-23 08:47
  • 신문게재 2017-04-24 10면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 ‘Rock과 함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슈퍼카 모터쇼 장면/전남도 제공
▲ ‘Rock과 함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슈퍼카 모터쇼 장면/전남도 제공
내달 6일까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서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Rock과 함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Rock과 함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29일부터 2일간 축제의 서막을 장식하는 모터락(MotorRock)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락음악을 대표하는 윤도현밴드(YB), 김경호를 비롯, ‘음악대장’ 국카스텐 등 총 14개 팀의 국내 최정상급 락뮤지션이 참여해 파워풀한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일본 대표 선수단인 다카히가시노팀이 모터사이클 위에서 360도 회전하고 공중에서 신체와 바이크를 여러 방향으로 트는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묘기 쇼를 펼친다.

또한 대회 출발선에 정렬된 레이싱카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와 슈퍼카를 타고 경주장을 달릴 수 있는 ‘슈퍼카 택시타임’, ‘레이싱모델 콘테스트’ 등 오직 경주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국민MC 송해가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영암군편)이 5월 3일 열리고, 어린이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EBS 모여라 딩동댕’이 5일 공개방송으로 펼쳐진다. 아이들의 우상인 번개맨과 번개걸이 어린이날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주요 체험행사로는 레일 없이 달리는 어린이 깡통기차, 이륜차 운전을 배우고 수료증도 받는 키즈라이딩 스쿨, 페달 없는 자전거로 유명한 스트라이더, 비포장 도로를 미끌어지듯 주행하는 오프로드 택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근 군부대인 해군 3함대에서는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각종 군 장비 전시, 건빵 시식 등을 진행하고, 신한에어의 개막식 축하비행과 항공기 전시도 이뤄진다.

‘전남 모터 페스티벌’ 입장권은 일반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영암 MotoRock Festival’은 1일권 4만4000원, 2일권 6만6000원으로 현재 70% 예약을 넘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모터페스티벌 사무국(www.motorfesta.kr, 061-288-4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1년 만의 행정수도 재추진...3가지 관문 통과가 관건
  2.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3. 원모어아이 v2.0,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기술력 입증
  4. 국세청,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에 세정지원 강화
  5. 매월 22일 '소등의 날' 실천...세종시민이 탄소중립 선도
  1. 타이어뱅크(주)의 서비스 혁신·지역사회 나눔....7월에도 쭈욱~
  2. 19일 오후부터 충청권에 또 폭우…오전까지 침수·담장 붕괴 등 비 피해
  3.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대전·세종·충남 최고 150㎜
  4.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5.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나흘간 물폭탄에 충청권 3명 사망·1명 실종, 이재민 965명 (종합 2보)

7월 16일부터 나흘간 충청권에 600㎜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9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충남은 전국 피해의 80%를 차지하는 농작물이 침수됐고 가축 수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예산과 아산, 당진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충남도는 피해조사와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조사단을 꾸린 상태다. 20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극한 호우에 충남에서는 서산(2명), 당진(1명)에서 3명이 침수 피해로 사망했다. 세종에서는..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與 당권주자 해수부 논란 일제히 침묵 비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19일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과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 의원(논산금산계룡) 등 3명은 8·2 전대 첫 지역별 순회 경선지인 충청권 온라인 합동연설에 나섰다. 이 가운데 정 의원과 황 의원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샀다" 비판 받아온 단통법 22일부터 폐지

'모두가 비싸게 산다'는 비판을 받았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고액 보조금 경쟁을 막고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며 시행된 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유통 구조도 크게 요동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은 2014년 10월 휴대전화 유통시장의 혼탁한 보조금 경쟁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이통사가 지원금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유통점이 지급할 수 있는 추가 지원금을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했다. 하지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

  •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폭우에 대전 유등천 교량 통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창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