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병천고등학교 학생들은 1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조리·미용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약속했으며 충남 동부보훈지청은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필요한 재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영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국가유공자를 만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실천하며 나라 사랑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새겨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