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3월 천안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용훈의 지휘로 국내외 클래식계에 잘 알려진 세속 합창 칸타타 ‘칼 오르프(Carl Orff)’ 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날 당진시립합창단과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100명의 합창단과 소프라노 박미자(이화여대 교수), 바리톤 김동섭(카톨릭대 교수), 테너 강동명(광주대 출강)의 협연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반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입장권은 R석 8000원 S석 6000원으로 사전 예매는 문화장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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