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이미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충북도의 공공하수도 설치변경인가 승인이 예상되는 내년 5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2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지역의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시설로 이송 처리해 방류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 사업에 앞서 지난 2013년부터 24.47km의 5단계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yhp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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