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 해외초청연사.(제공=구미시) |
경북 구미시는 25일과 26일 구미코에서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대제전’ 주제로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GHIF 2017 국제행사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초청된 32명의 세계적인 홀로그램 전문가와 정부, 대학, 국책 연구소, 기업 등에서 초청 참가하는 홀로그램기술 연구 개발자를 포함 250여명이 참석 미래 홀로그램 융합산업 분야의 최대 학술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전통 및 성숙된 ICT 산업분야와 연계될 수 있는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과, 관련 산업의 미래비전을 동시에 조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25일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초청된 세계적인 홀로그램 석학 32명을 중심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할 초실감 홀로그램 융합기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와 병행해 ‘홀로그램 융합기술 특별전시회’ 및 ‘리셉션’이 진행된다. 더불어 구미시가 향후 홀로그램 융합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구미 홀로그램산업 선포식’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홀로그램 융합산업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 융합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향후 미래 홀로그램 기술의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제 간, 산.학.연 간 및 국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된다.
아울러 최첨단의 홀로그램 융합기술 특별전시 부스가 개설돼 미래 홀로그램 융합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구미=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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