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계개선공사를 시행한 팔야리구간은 경복대방면으로 우회하는 좌회전차량과 주말 유턴차량이 많은데 비해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가 짧아 좌회전차량이 본선차로를 잠식하며 국도47호선의 교통정체를 가중시켜 왔던 곳이다.
남양주시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교통상황과 도로기하구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중앙분리대를 제거한 후 19일, 여유 도로부지를 이용한 좌회전대기차로 길이 추가 연장공사를 (서울방면 L=31→90m, 포천방면 L=50→160m)마무리 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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