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 전국
  • 서산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안상환 회장 이임, 표성완 회장 취임 회원 100명 돌파, 초대형 클럽으로 발돋움

  • 승인 2017-06-28 02:37
  • 신문게재 2017-06-29 17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표성완(우측) 신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이 이성엽 3620지구 총재에게 재단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표성완(우측) 신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이 이성엽 3620지구 총재에게 재단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RY2017-2018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 회장ㆍ임원 이ㆍ취임식이 지난 27일 오후7시부터 서산시 잠홍동 소재 르셀 컨벤션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종필 맹정호 충남도의원, 임설빈 임재관 장승재 김기욱 서산시의원들과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이성엽 3620지구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진과 김종언 차차차기 총재 지명자, 윤정구 서산지역 대표와 이정식 차기 서산지역대표를 비롯한 최관호 보라매 로타리클럽 회장과 국화로타리클럽 임원진을 비롯한 각클럽 회장단 등 많은 로타리안들이 참석했다.

이택정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안상환 이임회장의 개회 선언 및 타종과 서현석 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 낭독,로타리송 제창에 이어,류장곤 클럽트레이너의 로타리안 및 내빈 소개가 있었으며, 클럽 연혁 및 현황 보고에 이어 표창패 수여 및 장학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표창패 수상자들은 박낙균 주보위원장, 한범희 봉사위원장,임붕순 홍보위원장,류창희 재단관리위원장,김상곤 조풍연 강현구 회원,이수민 부회장, 임성환 로타렉트 위원장, 김용진 차차기 회장,오병옥 제11대 회장,최준호 전3620지구 총재, 유병철 16대 회장, 신달순 20대,26대 회장, 윤정구 서산지역 대표, 이택정 총무, 장광순 재무, 가복현 31대 회장, 신동재 35대 회장 등이다.

안상환 이임회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회원증강 최우수,장학문화재단기여 최우수,로타리재단기여 최우수,100%EREY 달성과 100% 지구대회 등록 등으로 서산지역 최초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임기 동안 백명의 회원 모두가 합심해 적극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 놓은 자랑스러운 성과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서산로타리클럽 신구 회장 및 가족들과 이완섭 서산시장(중앙)
▲ 서산로타리클럽 신구 회장 및 가족들과 이완섭 서산시장(중앙)
표성완 신임회장은 "역대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과 역사를 계승하고, 더욱더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특히 올해 해외동포지원 사업, 서산시지역응급의료 시스템구축사업 및 등산로 응급함 설치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더욱 집중해 지역봉사와 국제봉사에 앞장서는 대형 클럽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엽 3620지구 총재는 치사를 통해 "우리의 도움으로 미소를 지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기꺼이 달려가 내 가족과 같이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변화에 앞장서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축사를 통해"초아의 봉사의 이념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일을 해주고 계신 로타리안들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라며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덕에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고, 우리 서산은 더욱 행복해지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도 "로타리안 정신에 입각해 참된 봉사와 나눔의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보탬을 주고 계심에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을 널리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이웃들과 늘 함께하며 소외된 곳을 챙기고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 한성식품 한용희 상무, (주)디앤엠 정대영 대표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회원뱃지와 가입 증서, 기념품을 받았으며, 표성완 회장은 이성엽 총재에게$ PHF 40000$, RFSM 전회원 10000$, 봉사의 인 30구좌 9000000만원, 폴리오플러스 전회원 2,650$ 등 총 7800여만원의 재단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모습
▲ 서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충청총선]더민주-국민의힘-조국까지 대전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표정
  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9월 개교'...차질 없이 한다
  3. 대전과 세종에서 합동 출정식 갖는 충청지역 후보들
  4. 가수 영호 팬클럽 '이웃위해' 100만원 기탁
  5.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 '미술관 유치' 본격화
  1. [총선리포트] 강승규 "양 후보는 천안 사람" vs 양승조 "강, 머문기간 너무 짧아 평가조차 못해"
  2. 2025학년도 수능 11월 14일… 적정 난이도 출제 관건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3월29일 금요일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 왕도정치와 팬덤정치
  5. [WHY이슈현장] 고밀도개발 이룬 유성, 온천 고유성은 쇠락

헤드라인 뉴스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덕특구 재창조 속도 높인다… ‘마중물플라자’ 조성사업 순조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 현주소'는...2023년 어디를 많이 찾았나

세종시 관광산업의 현주소는 어떤 흐름에 올라타고 있을까. 성장기에 놓인 신도시 특성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위상을 고려하면, 관광도시 면모를 기대하는 건 욕심에 가깝다. 그럼에도 방문객 수와 유입 지역, 자주 찾는 장소, 매출액 등의 객관적 데이터 분석은 미래 세종시의 방향성을 찾는데 유효한 과정으로 다가온다. 때마침 세종관광 MICE 얼라이언스 발대식이 3월 29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 단체 간 발전적 협력 관계 구축을 넘어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영문 MICE는 한글로 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란 4가지..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WHY이슈현장] 고밀도 도시개발 이룬 유성… 온천관광특구 고유성은 쇠락

대전유성호텔이 이달 말 운영을 마치고 오랜 휴면기에 돌입한다. 1966년 지금의 자리에 문을 연 유성호텔은 식도락가에게는 고급 뷔페식당으로, 지금의 중년에게는 가수 조용필이 무대에 오르던 클럽으로 그리고 온천수 야외풀장에서 놀며 멀리 계룡산을 바라보던 동심을 기억하는 이도 있다. 유성호텔의 영업종료를 계기로 유성온천에 대한 재발견과 보존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성온천의 역사를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주>▲온천지구 고유성 사라진 유성대전 유성 온천지구는 고밀도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한화이글스 연승에 응원할 맛 나는 치어리더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 ‘매진’

  •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홈 팬들 앞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에 전국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발견에 전국 ‘사전투표소 긴급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