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위원으로는 김덕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문화학과 교수를 비롯해 11명의 위원이 선정됐다. 효전문박사를 비롯해 철학, 인문교양,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사업단은 앞으로 우리나라 효문화 관련 전반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 날 위촉식에서 “국가 최초로 설립된 대전효문화진흥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효문화 연구사업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효문화 연구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연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진흥원 연구 과제로 우리나라 효문화 유·무형 자산 전수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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