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문금복 전 자치행정국장 등 13명의 퇴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과 함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은 축하공연과 영상상영, 포상전수, 공로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 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41년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고락을 함께한 동료 직원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직원과 구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늘 간직하며 항상 동구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오랜 기간 모범적인 공무원 생활을 이어준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될 여러분들의 건강과 축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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