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대회당시 개막식에서 품새 시범을 보이는 나사렛대 학생들 모습 |
나사렛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등, 대학, 성인 부문으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 페어전, 자유품새, 종합격파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며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인재가 발굴되어 우리나라 태권도가 발전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총장배 태권도대회는 대전·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지난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공식대회로 승인받았다. 천안=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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