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상반기 수료식,“수료생 28명 취업"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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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상반기 수료식,“수료생 28명 취업"성공

  • 승인 2017-07-21 11:22
  • 신문게재 2017-07-24 7면
  • 김승열 기자김승열 기자
79명 수료생 중, 수료 전 28명 취업 성공, 현재 하반기 과정 교육생 모집 중

경기도의 대표 기술인력 양성 전문기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의 교육생 28명이 수료도 하기 전에 취업에 성공해 화제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2017년 상반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구 두원공대 총장, 지역 도의원, 도 및 학교 관계자,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으로,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마이컴&임베디드 등의 1년 과정과 ▲전산응용CAD설계, ▲웹앱콘텐츠디자인, ▲피부에스테틱 등 6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5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1,480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평균 93.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 명실상부 도내 취업사관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친 총 79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중 28명의 교육생은 수료 전, 수도권 지역 기업들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충실히 교육에 임한 김윤정 씨 등 3명이 도지사상을, 최진희 씨 등 3명이 도의회 의장상을, 주하연 씨 등 3명은 두원공대 총장상을 받았다.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윤정(피부에스테틱 과정 수료) 씨는 교육 중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그녀는 “담당 교수님의 체계적인 지도와 동기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총 104명의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면접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다. 교육비와 기숙사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15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하고 통학생의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가 추가 지급된다. 개강일은 8월 21일이다.

경기=김승열 기자 hanmi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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