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석 제2부시장은 21일 여름철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했다.<사진=창원시청> |
사업장 내 재해위험 요인 사전 방지
골프장 36홀 2017년 하반기까지 완공
경남 창원시 유원석 제2부시장은 21일 여름철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및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업장 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챙겼다.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하여 추진하고 있는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은 진해구 제덕동, 수도동 일원 225만 8000㎡에 1단계 사업으로 골프장 36홀을 2017년 하반기까지, 잔여사업인 숙박시설을 포함한 휴양문화시설, 스포츠파크, 외국인학교 등을 2018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1단계 사업기준으로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골프장 18홀을 조성하고 10월 36홀 개장을 목표로 현재 잔여 18홀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들의 근로여건 등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면서 “대형공사장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현장관리에 철저히 하고, 대중제 골프장과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을 내실 있는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