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전시회에 공개된 둥펑-31AG 모형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은 최근 건군 90주년을 기념해 내부적으로 가진 전시회에서 미국 하와이에 이를 수 있는 1만㎞의 사정거리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DF)-31AG의 모형을 공개했다고 대만 중국시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기존 둥펑-31A보다 사거리를 줄인 대신에 일반 탄두도 탑재해 항공모함 등 대형 함정이나 고정 지상시설 등을 목표로 타격이 가능하다. 2017.7.24 [신랑군사망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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