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쳐 |
인기를 끌고 있는 ‘쇼미더머니6’ 4회가 21일 방송되면서 3차 예선 합격자와 프로듀서들의 공연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 4회에선 1대1 미션인 3차 예선이 종료됨과 동시에 프로듀서들의 특별 공연이 전파를 탔다.
4회에선 더블케이, 넉살, 해쉬스완, 올티, 슬리피, 양홍원(영비), 트루디, 한해, 면도, 우디고차일드, 행주 등이 합격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앞서 3회에선 주노플로, 킬라그램, 블랙나인, 우원재, 피타입 등의 래퍼들이 3차 예선에서 합격한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반면 아토, 펀치넬로, 진돗개 등 래퍼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여기에 지난 3회 3차 예선에서 탈락한 페노메코, 보이비, 이그니토, 마이크로닷 등 실력파 래퍼들이 탈락하면서 패자부활전이 나오지 않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Mnet ‘왓엄쇼미’에 페노메코가 출연해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한 소감을 말한 바 있어 패자부활전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 패자부활전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쳐 |
한편 ‘쇼미더머니6’ 4회에선 프로듀서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지코&딘’팀은 ‘BERMUDA TRIANGLE’, ‘FANXY CHILD’등 팬시차일드 크루의 곡을 선보였다.
‘다이나믹듀오’팀은 '이력서', ‘될대로 되라고 해’, '다시 쓰는 이력서', ‘타이거JK&비지’팀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몬스터(MONSTER)'등 각각 자신의 명곡을 선보이면서 매력을 어필했다.
‘도끼&박재범’팀은 ‘Beverly 1lls’,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등과 함께 ‘쇼미더머니6’ 시즌 전에 함께 작업한 ‘니가 싫어하는 노래’를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번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들 대박”, “역대급이다”, “랜덤 싸이퍼 미션 궁금하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라스는 영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쇼미더머니6’의 예선전은 끝이 났다. 3차까지 살아남은 래퍼들은 프로듀서를 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프로듀서 팀에 합류하지 못하면 자동 탈락된다.
여기서 조별 랜덤 싸이퍼 방식이 눈길을 끈다. 각 그룹에서 1위를 기록한 참가자는 프로듀서의 의사와 상관없이 원하는 팀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받게 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쇼미더머니6’ 랜덤 싸이퍼 공연과 팀 정하기 미션은 오는 5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조훈희 기자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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