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내 설치된 개방형 충전소는 급속 및 완속 충전기 2개로 구성됐다. 급속 충전기는 멀티 방식으로 DC 콤보 등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돼 있다. 충전 소요시간이 30분에 불과하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한 대당 2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총 1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중엽 자동차연비센터장은“진천군 관내에 전기차 충전소가 부족해 주변 신척·산수산단 입주기업이나 주민들이 전기차를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전기차충전소를 무료개방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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