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는 그 동안 갈매가압장에서 가압해서 직수로 수돗물을 공급해 왔으나 이번에 관세척을 비롯해 배수지내 수질검사와 통수시험을 마치고 18일부터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급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갈매배수지 운영 이전에는 갈매동과 사노동 지역 관말과 고지대에 수돗물 사용이 많은 주말 등의 시간대에는 출수불량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했으나 향후 이러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금번 갈매배수지 운영으로 안말과 고지대의 출수불량 급수민원이 완전히 해결됐다”며“앞으로도 구리시에서 출수불량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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