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정치아카데미, 20일 오후 7시 배재대서 개강 및 입학식

9기 입학식, 91명 역대 최대 규모
공존 협업 융합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역할 강조
4월 20일까지 10차례 특강 진행

오주영 기자 

최종 기사입력 2018-02-17 17:34

미래정치
미래정치아카데미 5기 회장 이취임식 장면
한국공공행정연구원(이사장 김성완)과 배재대 자치여론연구소가 주관하는 '미래정치아카데미(미정아) 9기 입학식'이 20일 오후 7시 배재대에서 열린다.

2009년 문을 연 '미래정치'는 1~8기까지 모두 10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배출한 충청권 최대의 '시민대학' 역할을 해왔다.

9기는 역대 수강생 중 가장 많은 91명이 입교 예정이다.

'공존 ·협업· 융합'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처하기 위한 지역 리더들의 역할이 강조될 예정이다.

강의는 4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0분간 이어진다.

김성완 이사장은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박병석, 이상민, 이장우, 이은권 의원이 미래정치 출신"이라며 "대전과 세종지역 최고의 오피니언들이 공감하는 아카데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