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신방체육관에서 청룡초, 새샘초·중학교, 가온중 4개 학교 재학생 가운데 검도에 재능이 있는 30여명의 후배들을 대상으로 검도 수련 및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시청 검도팀의 지도를 받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 가온중학교에 재학 중인 유민우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지도하는 후배들의 실력이 향상돼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시 검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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