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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사회부검ㆍ지역사회 프로파일링으로 지역문제ㆍ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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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0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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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8일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대토론회 및 도시지역 심리사회부검 결과 발표회’를 연다.

6일 도에 따르면 발표회에는 지역 보건소장 등 현장전문가와 전국광역정신센터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1부 자살예방 대토론회와 2부 도시지역 자살사망 사회조사 결과 발표를 진행한다.

대토론회에서는 안희정 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자살의 심각성과 원인, 자살예방 정책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펼쳐진다. 안 지사는 ‘한국사회 자살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자살률 감소를 위한 국가 주도의 대책과 주민밀착형 자살예방 전달체계 등을 화두로 던진다. 이어 강현수 충남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권영철 CBS 선임기자, 이명수 경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최명민 백석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발표에서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지방 대도시 자살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 결과 보고와 지역사회 프로파일링 결과 보고가 진행된다. 도시지역 유가족 및 지역주민 면담 40건, 자살자 169건의 전수 자료에 대한 심리부검에 사회적 측면에서의 분석을 보강한 심리사회부검조사가 발표된다.

심리사회부검은 자살자의 유가족을 비롯한 지인, 담당 경찰관, 소방관, 주민자치센터 직원 등을 심층 인터뷰하고, 고인의 유서ㆍ일기 등 개인적 기록과 병원 진료기록 등을 분석해 자살의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방법이다. 최 교수와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8명이 연구했다. 자살 빈발지역의 특징을 분석하는 ‘지역사회 프로파일링’을 통해 자살을 선택하게 된 지역사회 문제도 규명한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자살예방 대토론회와 심리사회부검 결과발표회를 통해 체계적 자살 예방대책 수립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서비스 제공, 고위험군에 대한 멘토링 강화,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나서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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