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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주간프리뷰]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

이번주, 삼성·넥센·LG 차례로 2연전 펼쳐…순위 싸움 영향 줄 듯
젊은 선수 위주…내년 시즌 위한 초석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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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11 14:14 수정 2017-09-11 15:07 | 신문게재 2017-09-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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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최진행 선수 =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을까.

어느덧 시즌도 막바지로 다가섰다. 한화는 올 시즌 128경기에서 54승1무73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러있다. 7위 넥센과는 무려 10경기 차로 벌어져 있다. 9위 삼성에는 4경기 앞서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8위가 확정적이다. 16경기가 남아 있는 한화로서는 남은 시즌 희망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줘야 한다.

한화는 지난주 강팀들을 상대로 3승3패를 기록했다. 3패 모두 뒷문이 무너져 패했다. 5일과 6일에는 두산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1승1패를 거뒀다. 5일에는 로사리오와 최진행 중심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6일에는 아쉽게 역전패했다. 타선이 6회까지 무려 9점을 뽑아줬지만, 막판 믿었던 송창식이 무너지며 9-13으로 역전패했다. 7일과 8일에는 광주원정에서 KIA를 상대로 1승1패를 기록했다. 7일에는 선발 김재영의 깜짝 호투와 타선이 무려 21개의 안타를 치며 11-2로 완승을 했다. 하지만 8일에는 또다시 불펜이 무너지며 역전패했다. 1-4로 뒤진 6회 초 대거 4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7회 송창식이 또다시 불을 지르며 5-9로 역전패했다. 한화는 9일과 10일 홈으로 NC를 불러들였다. 9일에는 선발 윤규진이 7이닝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한 데다 선발 전원 안타로 6-3으로 이겼다. 10일에는 7회까지 한 점 차 앞섰지만, 8회와 9회 연속 4점씩을 내주며 5-11로 패했다.

한화는 이번 주 삼성과 넥센·LG를 만난다. 삼성과는 8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 싸움을 넥센과 LG는 5강을 다투는 팀으로 순위싸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2일과 13일에는 대구에서 삼성과 2경기를 가진다. 9위가 확정적인 삼성은 최근 잇따라 새 얼굴을 마운드에 올리고 있다. 한화로서는 불의의 일격을 당할 수도 있다. 상대전적에서 4승8패1무로 뒤지고 있는 만큼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 14일과 15일에는 넥센과 대전 홈에서 2연전을 펼친다. 넥센은 최근 경기력이 나빠진 상태다. 어느덧 5위 순위 싸움에서도 조금 밀려났다. 5위 LG와 1경기 차다. 넥센으로서는 배수의 진을 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지는 등 선발 투수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넥센에 4승10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16일과 17일에는 잠실에서 LG를 만난다. LG는 현재 5위를 달리며 5강에 희망을 꽃피우고 있다. 투수력만 따지면 리그 상위권이다. 허프와 소사 등 선발진이 안정적인 데다 불펜도 세다. 다만 젊은 선수 위주 타선의 기복이 아쉽다. 한화를 상대로는 올 시즌 6승7패로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한화는 최근 젊은 야수들이 힘을 내고 있다. 오선진을 비롯해 정경운, 김주현, 김원석 등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송광민, 최진행, 이성열 등이 중심타선에서 제구실을 해주면서 도깨비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만 불펜이 미덥지 못하다. 송창식, 박정진이 중심축을 잡아줘야 한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꾸려져 있는 만큼 초반 분위기 싸움이 중요하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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