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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초반 실점 만회 못하고 삼성에 패

13일 대구 삼성전 5-13 패
1회 비야누에바 6실점 만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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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13 22:43 수정 2017-09-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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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선수 . 제공은 한화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초반 대량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삼성에 패했다.

한화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13으로 대패했다.

선발투수 카를로스 비야누에바가 1회 대거 6점을 내준 한화는 경기 중반 2점차까지 격차를 좁혔지만, 추가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55승1무74패를 기록했다. 9위 삼성과 4경기차 앞선 8위에 머물렀다.

한화는 1회부터 6점을 내주며 힘들게 경기를 시작했다. 비야누에바는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2루타를 내준 후 강한울에게 번트안타까지 허용하며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구자욱에게 적시타를 내준 후 러프에게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홈런까지 허용하며 0-4로 끌려갔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승엽을 2루수 실책으로 출루시킨 후 이원석을 삼진 처리했지만, 배영섭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실점 위기로 이어졌고, 김성훈의 적시2루타와 최경철의 희생플라이로 0-6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한화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3회 초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선두타자 최재훈이 볼넷을 얻어냈다. 이동훈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얻었지만, 오선진이 삼진, 김원석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듯 했다. 그러나 송광민이 적시타를 터트린데 이어 로사리오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에서 이성열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2루타를 치며 3-6까지 쫓아갔다. 한화는 계속된 2사 2,3루에서 추가 득점을 기대했지만, 최진행이 풀카운트 승부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는 5회 초 또다시 점수를 뽑았다. 선두타자 최윤석과 김원석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송광민의 유격수 땅볼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로사리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쫓아갔다. 한화는 이성열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2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최진행이 아쉽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더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결국 쫓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친 한화는 6회 말 1사 2루에서 구자욱과 러프의 연속 적시타가 터져나온데 이어 바뀐투수 이충호를 상대로 이승엽이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4-10으로 달아났다. 이후 7회 말에도 3점을 더 내준 한화는 9회 초 하주석이 솔로홈런을 치며 한점을 만회해 5-13으로 패했다.

한화 선발 비야누에바는 5.1이닝 13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9실점(7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충호가 1이닝 4실점, 서균이 1.2이닝 무실점으로 이어던졌다.

타선에서는 이성열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송광민, 로사리오, 하주석이 각각 1타점씩을 올렸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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