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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갈길 바쁜 넥센 발목 잡아

14일 대전 넥센전 10-2 승
로사리오 5타수3안타(1홈런) 5타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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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9-14 23:14 수정 2017-09-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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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 선수. 제공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갈길 바쁜 넥센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넥센으로써는 뼈아픈 패배다.

한화는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화 타선은 무려 15안타 10타점을 뽑아냈다. 선발 안영명은 투구수가 다소 많아 일찍 교체됐지만,5.1이닝을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승리에 디딤돌 역할을 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56승1무74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전날 경기에서 삼성에 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탈락이 확정됐다. 한화 선수단은 이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한화는 3회 초 넥센에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선발 안영명은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안타를 내준 후 폭투를 범하며 무사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어 이정후에게 우측 라인 안쪽으로 들어가는 적시2루타를 내줬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안영명이 최태인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0-2로 점수가 벌어졌다.

한화도 3회와 5회, 6회 각각 한점씩을 뽑아내며 3-2로 역전했다. 3회 말 2사 2루에서 로사리오가 넥센 선발 한현희를 상대로 우전적시타로 2-1을 만들었고, 5회 말 양성우와 송광민, 로사리오가 연이어 안타를 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6회 말에는 바뀐투수 윤영삼을 상대로 오선진이 풀카운트 승부에 끝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3-2.

한화는 7회 경기를 결정지었다. 7회 말 바뀐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양성우와 송광민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로사리오가 2볼에서 3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터트렸다. 이어 바뀐투수 오주원을 상대로 한화는 이성열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후 김원석이 몸에 맞는 공으로 ,1,2루를 만들었고, 하주석이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를 쳤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정범모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2루타를 치며 9-2를 만들었고, 오선진이 금민철을 상대로 적시타를 치며 10-2로 점수를 벌렸다.

상대의 기를 꺾은 한화는 이후 강승현과 박상원이 실점 없이 막아내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한화 선발 안영명은 5.2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김경태가 1.1이닝 무실점, 강승현과 박상원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는 김경태가 챙겼다.

타선에서는 로사리오가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양성우는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테이블세터 역할을 잘해냈다. 오선진과 정범모는 각각 4타수 2안타 2타점을, 최근 복귀한 하주석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선전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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